요즘 개그콘서트의 인기하락으로 많은 안타까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전에만해도 시청률 20~30%를 유지하던 유일한 개그프로그램인데 지금은 시청률 6% 주저 앉았습니다.

하지만 시청률 하락은 개그 소재만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스마트폰의 발달로 인하여 그 코너만 볼 수 있게 동영상만 올라오기도 하고 다시보기로도 쉽게 볼 수 있기 때문에 많이들 안 보는 이유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생각은 그저 저만의 생각일뿐 개그콘서트 방영하는 시간대를 따지면 일요일 9시에 방영을 하는데 그 시간대에는 거의 집에 귀가를 한 상태임을 감안하면 개그콘서트도 많이 인기가 떨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개그콘서트 섹시백

요즘 봉숭아 학당에 나오는 섹시백의 임재백이 신선한 캐릭터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예전에 웃찾사에서 인기를 얻었던 리마리오가 떠오르기도 하구요. 개콘에 나왔던 윤형빈이 떠오르기도 하는 캐릭터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리마리오와 굉장히 비슷한 컨셉으로 보입니다.

 

Luis Fonsi - Despacito(feat. Daddy Yankee)

섹시백에서 나오는 노래입니다.

Luis Fonsi는 푸에르토리코 출신이며 푸에르토리코는 남아메리카에 위치해 있는 작은섬입니다.

인구는 약 360만명으로 작은 나라이며 GDP는 988억 달러로 세계 68위에 속해 있는 나라입니다. 푸에르토리코라는 나라는 생소한 나라지만 유명한 POP 가수가 있습니다.

바로 라틴의 일인자인 리키마틴이 있습니다. 이렇게 유명한 가수를 속출하는것을 보면 놀랄일도 아니지만 Luis Fonsi - Despacito 노래는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루이스 폰시

Luis Fonsi - Despacito 노래도 라틴 팝 장르로 리키마틴의 뒤를 잇고 있습니다. 유튜브는 50억뷰가 넘어 세계 1위의 유튜브 조회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2017년 가장 핫한 가수를 뽑자면 바로 루이스 폰시라고 할 수 있지만 국내에서는 그렇게 큰 인기를 얻지 못했습니다. 저스틴 비버가 리믹스를 하면서 국내에서는 원곡보다 리믹스버전이 더 많은 인기를 얻었다는 것이죠. 아마 저스틴 비버의 인지도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국내에서는 인기가 높은 팝가수인 저스틴 비버가 리믹스를 해서 알려진 노래이지만 루이스 폰시가 이번에 그래미 어워드 3개부문 후보에 올라와 있다는 것입니다.

유튜브 조회수를 무시할 수 없는 이유를 절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싸이 강남스타일만 해도 유튜브의 엄청난 조회수로 빌보드차트 2위까지 올라가는 기적같은 일이 벌어졌었죠.

루이스 폰시 데스파시토는 스페인어 최초로 빌보드 16주 1위를 기록하게 됩니다. 21년만에 비영어권으로 1위를 달성한 기록입니다. 1996년 로스델리오 'Macarena'가 스페인어로 1위를 달성한 이후 21년이 지났습니다.

이외 데스파시토는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5주 연속 1위로 역대 최장 기간을 기록, 빌보드 라틴 송 차트 28주 1위, 스트리밍 송 차트 14주 연속 1위를 하는 많은 업적을 남긴 노래입니다.

과연 다음에는 루이스 폰시 데스파시토를 노래가 나올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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