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남편 정자 기증 비용

사유리 남편 정자 기증 비용

사유리 출산

사유리가 아이를 출산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화제가 되는 이유는 갑작스러운 출산으로 인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최근 방송활동에서 이상민과 러브라인이 형성되는 방향으로 가나 싶었더니 갑작스런 아이 출산으로 인해 많은이들이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결혼이 아닌 정자 기증 받아 아들 출산

사유리는 최근 이상민과 미우새(미운우리새끼)에서 이상민과 러브라인을 형성하였습니다. 이상민이 사유리 부모님과 만날정도로 정말 연애하는게 아니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생각과는 정반대로 일본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아이를 출산하였습니다. 사유리가 정자를 기증받아 출산할 수 밖에 없었던 슬픈 이유가 있습니다.

사유리 난소 나이 48세

사유리 는 지난 10월 생리 불순으로 인해 산부인과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난소 나이가 48세라는 진단을 받으면서 의사는 아이를 낳지 못할 수도 있다고 하였죠. 아이 출산에 대한 마음이 컸던 사유리는 여기서 지체했다가는 아이를 낳지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정자은행을 선택했습니다. 사유리는 현재 나이 41세임에도 난소 나이가 높게 나와 불안하게 되었다고 전했죠.

하지만 한국에서는 미혼모가 정자 기증을 받는것은 불법이기에 일본으로 건너가서 정자 기증을 받아 아이를 출산하게 된 것이죠.

나라별로 법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모국이자 가장 가까운 나라인 일본 정자 은행에서 받기로 하였고 결혼도 하기 싫었기도 했지만 자연임신은 거의 불가능, 시험관으로도 임신될 확률이 높아 사유리에게는 시간이 촉박하여 일본에 건너가 정자 은행을 선택하게 된 것입니다.

 

사유리는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사유리 TV'에서 지난 5일 게재된 영상에서 구독자가 "올해 안에 꼭 해보고 싶은게 무엇이냐"라고 묻자 "임신, 그리고 출산, 할 수 있으면 결혼"이라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비혼모가 된 사유리 정자 주인 알 수 없어

사유리는 결혼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미혼모가 아닌 비혼모가 되었습니다. 이런 사유리를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안타까운건 바로 아직까지는 아빠가 없는 아이에 대한 인식이 문제입니다. 아이가 커서 어린이집, 유치원 다닐때의 부모들의 시선이나 아이들의 시선들이 따가울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인식을 우리 어른들이 우선적으로 바꿔야 할 것입니다.

사유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도 결혼 의사도 밝혔었는데요. 임신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말에 결혼보다도 아이를 먼서 낳아버렸기 때문에 이런 사유리를 이해해줄 남자분이 나타나 결혼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입니다.

정자 기증을 받아 아이를 낳기까지는 상당히 많은 시간이 필요하며 과정도 상당합니다. 정자를 기증 받기 전에 난자를 채취하여 정자와 결합을 시켜야하는데요. 난자를 채취하는데 드는 비용이 400만 원 이상으로 알려져 있으며 1번에 가능한게 아닌 여러번 시도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냉동보관을 해야하는데 냉동보관 비용 역시 몇십만원으로 알려져 있어 상당한 돈을 결제해야 합니다.

정말 힘든 결정이었을텐데 어려운 결정을 내린 사유리에게 박추와 격려를 보내고 싶습니다. 이제 앞으로는 법이 바뀌게 되면 비혼모들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최근 결혼과 출산율이 낮아지면서 정부에서는 법을 어떻게 개정하게 될지가 관건일듯 보입니다. 하지만 사유리처럼 외국에서 정자 기증을 받아 아이를 출산할 수도 있을텐데요. 비혼모에 대한 시선들도 많이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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