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결혼시기가 다들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이의 출산율도 상당히 낮아지고 있습니다. 2017년 출산율은 357,700명으로 작년보다 약 5만명정도 줄었습니다.

매년마다 출산율이 줄고 있어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출산율이 줄어든다는 것은 심각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본은 지금 일할 사람이 부족해서 오히려 기업에서 구인구직을 나섰다고 할 정도로 꽤 심각하다고 하는데요.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약 20~30년정도 경제가 앞서있기 때문에 우리도 곧 닥칠 위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출산율이 적어질 수록 아이를 대상으로 납품하는 기업들이 점점 없어질 것이라는 것이죠.

그래서 오늘은 광주 양산동에 위치한 오리날다 키즈카페를 가보았습니다.

 

빛고을 여성병원 건물에 위치한 양산동 오리날다 키즈카페 입니다.

 

벌써 입구부터 아이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아이들이 얼마나 잘 뛰어노는지 알 수 있는듯한 분위기 입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20 ~ 20:30분까지 입니다.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이지만 유치부 방학시즌&공휴일 월요일 정상영업 합니다.



가격은 유아는 1시간 4,000원, 2시간 7,000원, 3시간 10,000원으로 3시간을 평일에 끊으면 종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호자는 입장료가 2,000원이지만 음료를 시키면 무료입장 합니다.

 

아이들을 놀고 있을때 보호자들은 앉아서 편안하게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된 테이블입니다. 좌식도 있고 의자도 있어서 본인 취향에 맞게 테이블에 앉으시면 될 듯 합니다.

 

아이들을 위한 시설들이 가득 있습니다.



여기서 놀면 아이들이 다칠 위험이 적을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모래같은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트램폴린도 있으며 거기에는 TV도 볼수 있는 스크린까지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위에는 아이들이 가지고 놀 수 있는 블럭 공간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놀이터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미로처럼 생긴 놀이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요즘은 좋은게 많이 나오는 듯 보입니다.

 

아이들이 또 좋아하는 볼풀장도 마련되어 있으며 저 공간은 볼을 스크린에 던지면 터지는 시스템이라서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걸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게임장까지 마련되어 있는 모습에 여기 키즈카페는 정말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공간도 넓으며 여러가지 종류도 다양하게 있으니 아이들이 오래 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양한 공간안에서 아이들이 놀고 싶은곳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을 듯 싶습니다. 애들이 하나씩 빠져서 다 놀다가 보면 3시간은 금방갈 듯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키즈카페에서 밥이나 분식도 시켜먹을 수 있다는 것이죠. 아마 중국집과 분식집에 제휴를 맺은 듯 싶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도 좋은 혜택이라서 윈윈이 될 수도 있는 것이죠.

굳이 밥먹으로 나갔다가 다시 오지 않아도 되는 번거러움이 없으니 말이죠.

광주 키즈카페가 고민이라면 양산동에 있는 오리날다가 정말 괜찮은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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