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롯데타워 전망대 서울 스카이 가격, 할인, 주차

국내 최대의 고층인 잠시 롯데타워 전망대라면 꼭 한번 가보고 싶으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특히 야경을 좋아하는 여성분들이라면 더욱더 한번쯤 가보고 싶은 곳이며 연인들이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이자 낭만적인 곳이 롯데타워 아닌가 싶습니다.

123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555m로 세계 5위로 높은 건물로 지정되었습니다. 국내에도 이렇게 높은 건물이 들어오다니 신기했었습니다.

이렇게 높은 건물을 올라가 볼 수 있다니 그것도 국내에서 갈 수 있다는건 큰 행복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광명에서 출발한 저는 주차비가 걱정이었습니다. 예전에 롯데몰에 사려고 왔었는데 제품을 구매하고도 주차비를 지불했던 기억이 있었으니 말이죠. 그래서 이번에도 주차비를 내야하나 하고 생각하고 도착했습니다.

10시~20시까지 10분당 요금이 500원, 그 외 시간은 200원으로 야간에는 저렴한 가격을 보여주죠. 하지만 물건을 사고도 주차비를 내면 아깝다고 생각하죠. 롯데에서도 무료로 해주고 싶지만 서울시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게끔 하고자 주차비를 무조건 지불하라고 지시를 했기 때문이죠. 대신에 전기차, 저공해 1종 차량은 주차비가 4시간까지 무료라는 것이죠. 두 차종은 환경오염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전망대를 가게되면 최대 4시간까지 4,800원밖에 지불을 하지 않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지하 1층에 위치한 매표소입니다. 그냥 현장에 가서 발권을 하게 되면 성인 27,000원, 어린이 24,000원으로 가격차이는 불과 3,000원 차이밖에 나질 않습니다. 여기서 약간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현장에서는 이 가격이며 인터넷에서 예매하면 기본 1,500원 할인되며 조조할인 10~12시까지는 3,000원이 할인 됩니다. 저는 무조건 야경을 보는걸 추천드리고 싶으니 꼭 어두울때 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롯데카드는 실적 충족했을때 20% 할인되는데 롯데카드가 가장 할인이 많이 됩니다. 그 외에도 달마다 하는 할인행사가 있으니 전화로 확인하시고 가시길 바랍니다.

저는 자고로 현장에서 하는 행사중에 주민번호중에 16이 들어가있으면 할인 가능하다고하여 1인당 2,000원씩 할인 받았습니다.

 

입장 시간은 30분 단위로 10시부터 22시까지 입니다. 그러니 10~10:30, 10:30~11시 이런식으로 말이죠. 아마 30분단위로 끊은 이유는 엘레베이터 때문인듯 합니다.

위 사진은 반입하면 안 되는 품목들입니다.

롯데타워는 고층 건물로서 화재가 나면 대피할 방법이 없기때문에 공항처럼 극도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123층에서 계단으로 대피를 해도 오랜시간이 걸리죠. 엘레베이터는 이용이 불가하니 계단밖에 이용 할 수 없어 화재나 테러에 미리 대비하는 것이죠.

 

그리고 가장 첫번째로 접한 곳입니다.

디스플레이가 천장에도 달려있는 모습으로 정말 화려하네요. 그리고 이곳을 지나면 사진을 찍는 포토존이 있습니다. 사진을 찍고 나면 올라가서 사진을 확인 할 수 있는 거기서 맘에 들면 돈을 지불하고 사진을 인화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소지품 검사를 합니다. 처음 말씀드렸던 반입금지 물품이 있으면 안 되니 미리 검사를 해야하기 때문이죠.

 

그 다음에 들어선 곳인데 우리나라가 IT 강대국이라는걸 보여주듯이 디스플레이로 꾸민곳이 많았습니다. 딱히 볼것은 없었어요.

 

다음이 롯데타워 123층으로 가는 엘레베이터 앞인데 사람수에 맞춰 가기때문에 앞에서 대기해야합니다.

 

엘레베이터는 123층까지 올라가는데 단 1분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엘레베이터 벽면과 천장은 모두 서울 풍경을 영상으로 보여줘서 올라가는동안 눈을 즐겁게 해주죠.

 

엘레베이터를 타면 117층에 도착합니다. 그래서 바로 야경을 보러 떠나죠.

제가 입장한 시간은 20시인데 미세먼지 때문인지 배경도 잘 안 보이고 해도 길어져서 야경을 볼수가 없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야경을 보기위해 왔는데 야경은 못보니 많이 아쉽더군요. 다음에는 여름에 오면 안 될듯 합니다.

 

그리고 바로 롯데월드가 밖에서 보이는데 이런 구조인거는 처음 알았습니다. 높은데서 보니까 색다르네요.

 

야경이나 이런거는 좋은데 다른 판매하는거는 딱히 살만한게 없었습니다.

 

118층에 올라가서 보니까 로봇이 음악에 맞춰서 춤추는 이벤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로봇이 이렇게 춤을 잘 추는지 몰랐습니다.

 

118층에 올라가서 무한도전에 나왔던 스카이데크에서 아래를 찍은 사진입니다. 저도 고소공포증은 있지만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곳에 가면은 별로 무섭지는 않더라구요.

그리고 118층에 보면 아까 찍었던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을 찍으면 줬던 티켓을 건네주면 사진을 보여주고 인화를 할지말지 정하면 되죠. 하지만 기본 인화 가격이 15,000원이라는것...

 

120층에 올라가면 스카이테라스가 있습니다. 바깥공기를 마시면서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이죠.

 

이렇게 많은 분들이 바깥 야경을 감상중인데 너무 밝은게 함정.

 

이렇게 기념품이나 여러가지 등등을 파는데 저는 별로 사고싶은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딱히 야경말고는 볼게 없었던 서울 스카이였습니다. 한번은 올만 하지만 두번은 글쎄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마지막으로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면 마지막으로 기념품을 파는 곳이 있습니다. 맘에 드시는게 있으면 사시면 될 듯 합니다.

야경이 이뻤으면 좋았을텐데 날이 너무 밝아서 아쉬웠던 롯데타워 서울스카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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