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데뷔 나이 키 과거 철인왕후

배우 신혜선

최근 tvN 주말드라마인 철인왕후에 배우 신혜선이 출연을 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드라마가 많은 논란이 되고 있지만 신혜선 배우가 다시 드라마를 흥행시키고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죠.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 영화까지 출연해 영화의 흥행도 이끈 장본입니다. 아래에서 배우 신혜선의 프로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신혜선 프로필(나이 키)

배우 신혜선은 1989년 08월 31일 생으로 만 31세입니다. 키는 172cm의 큰 키를 가지고 있고 몸무게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날씬한 몸매를 가지고 있어 큰 키를 생각하면 50kg 전 후로 보입니다.

출생은 서울 성동구에서 태어나 건국대 사범대학 부속중학교, 서울국악예술고, 세종대학교 영화 예술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배우의 꿈을 가진 신혜선의 과거

배우 신혜선이 연기자의 꿈을 꾸게된 계기가 바로 2000년 최고의 인기를 얻은 드라마 <가을 동화>를 보고 연기자의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꿈을 꾼 이유는 바로 원빈을 보고 싶어 연기자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됩니다.

그 후로 중학교 3학년때에 어머니에게 배우가 되겠다고 말하자 절대적으로 반대를 했습니다. 하지만 신혜선의 진심 어린 편지를 어머님 방에 몰래 놔두면서 어머니는 결국 허락을 하게 되고 신혜선은 중학교 3학년에 연기학원을 등록하고 고등학교는 서울 국악 예술고에 진학하고 연기를 전공하게 되었고 거기에서 이종석, 강하늘과 같은 반이 되었습니다.

무명생활이 길었다?

신혜선은 세종대 영화예술학과를 진학하였지만 배우가 되는 방법을 알 수가 없어 전전긍긍 하고 있었습니다. 주변에서는 각종 오디션을 보러 다니고 있었지만 오디션 조차 보지 못했던 신혜선은 오디션을 본다는 것 자체가 부러웠었습니다.

신혜선은 서류심사에서부터 탈락을 하게 되자 학교까기 휴학을 하면서 오디션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찾습니다. 그리고 3년여 만에 오디션 면접 기회가 찾아오고 어떻게든 합격을 하기 위해 쇼트커트을 하면서까지 철저한 준비를 하였습니다.

그 후 소속사에 들어가게 되었지만 매니저가 없이 홀로 배우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준비해온 오디션에 합격하고 드디어 25살에 2013년 KBS <학교 2013>에 단역으로 출연하게 됩니다. 비록 단역이였지만 신혜선이 배우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이죠.

그 후부터 <오 나의 귀신님>, <그녀는 예뻤다>, <아이가 다섯>, <푸른 바다의 전설>, <비밀의 숲> 등 다양한 작품에서 단역, 조연을 맡으면서 다양한 연기 경력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그중 <오 나의 귀신님>에서 조정석의 동생으로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리게 되었으며, 강동원과 키스신을 찍은 영화 <검사 외전>에서 단역으로 출연했지만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겨 검사 외전 키스신이라는 연관검색어가 생길 만큼 강렬한 인상을 심어 주었습니다.

당시 촬영할때는 키스신이 없었지만 갑작스러운 키스신이 생겨 최고의 배우인 강동원과 키스신 촬영 후에는 아무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긴장했었다고 합니다.

드디어 빛을 발하는 신혜선

신혜선은 드디어 2017년에 방영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 주연으로 발탁되어 상대배우인 박시후와의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되고, 최고 시청률이 45.1%를 기록하면서 첫 주연작에서 대성공을 거두면서 신혜선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그 이후부터는 주연 자리를 꿰차게 됩니다.

그 후에 작품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사의 찬미>, <단 하나의 사랑>에서 주연을 맡앗으며, 사의 찬미에는 같은 반 출신인 이종석과 호흡을 맞췄습니다. 특히 단 하나의 사랑에서는 연기력과 시청률 두 마리의 토끼를 잡으면서 최고의 한 해를 보내게 됩니다.

연기 내공을 쌓다가 드디어 빛을 발하는 신혜선

성장하는 연기력을 보여준 신혜선은 수상 트로피도 상당히 많이 거머쥐었습니다. 2017년 <황금빛 내 인생>으로 장편드라마 우수 연기상 수상, 제 6회 아시아 태평양 스타 어워즈 장편드라마 최우수 연기상, SBS 연기대상 최우수 연기상, 2019 KBS 연기대상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황금빛 내 인생>과 <단, 하나의 사랑>에서 최고의 연기력을 보여주고 최우수상까지 타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영화 도굴 흥행, 인생 드라마 철인왕후?

최근 신혜선의 행보가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 11월 04일에 개봉했던 영화 도굴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관객 151만 명을 기록하였습니다. 신혜선의 도도한 연기와 악역을 연기하게 되면서 신혜선이라는 배우를 다르게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새롭게 시작한 tvN 드라마 철인왕후. 신혜선은 지금까지 로맨스의 연기를 펼쳐왔지만 철인왕후에서는 코미디를 처음으로 연기하고 있습니다. 조선시대 철종 왕의 배경이지만 전혀 연관성 없는 판타지 드라마이지만 원작이 중국 드라마 <태자비승직기>로서 많은 질타를 받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철인왕후에서 신혜선이 남자 영혼이 들어가 남자인것같은 털털한 말투와 연기력을 보여주면서 신혜선이 처음으로 도전하는 코미디 연기를 100%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습니다. 해당 드라마에서는 신혜선의 비중에 너무도 강해서 신혜선만 돋보이고 있지만 신혜선이란 배우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