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대형 햄버거 업체들이 4가지 브랜드가 있습니다. 맥도날드, 버거킹, KFC, 롯데리아 이렇게 4곳이 있죠. 지금도 여전히 많은 인기를 얻고 있지만 TV에서 보면 햄버거 이미지와는 다르게 햄버거 속내가 많이 부실한 모습을 봤습니다.

주문할때 이미지를 보면 햄버거 안에 재료들이 꽉차 있는 모습으로 CF에서 현혹되게 만들고 막상 가서 주문을 하면 햄버거 속이 이미지와는 상반된 모습을 많이 봤습니다.

이미지와는 똑같지는 않더라도 어느정도 비슷하게는 나와야하는데 이거는 대기업에게 속은듯한 느낌입니다. 마치 중고제품을 새제품처럼 속이고 판것같은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요즘은 수제버거가 많이 생겨났습니다. 수제버거를 먹으로 가보면 이미지와 똑같이 나오면서 속은 꽉찬 모습으로 먹음직스럽기도 하며 실제로 맛도 괜찮아서 많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광명 이케아 앞에 있는 브로버거 집에 향하였습니다.

 

수제버거도 모자라서 맥주까지 수제로 만드는 곳이네요.

이케아에 주차하고 걸어오셔도 괜찮은 거리에 있습니다. 이 빌딩 지하 주차장도 있어 주차가 편한 편이여서 이케아 일 다 보시고 차를 가지고 오셔도 괜찮아요.

 

테이블은 4인 2개, 2인 3개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어 다소 작은 크기에 수제버거 집입니다. 손님이 많이 몰리지 않아서 줄을 서야할 것 같지는 않아 보여요.



 

대신 수제버거라서 맥도날드 버거보다는 조금 더 비싼 가격이지만 그만한 값어치를 하는 버거였습니다. 크기도 크고 양도 많고 하여 이정도 가격을 받을만하다고 생각했죠.

저는 주문을 우선 시그니처 버거 세트와, 바베큐 버거 단품을 주문했습니다.

 

우선 바베큐버거 모습입니다. 진짜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크기도 상당히 크고 비주얼도 괜찮다고 생각되는데요. 맛은 어떨까요? 바베큐 버거는 7,900원입니다.

 

이거는 시그니처 버거 세트인데 바베큐 버거보다 더 가격대가 있는 이유를 알듯한 비주얼입니다. 버거안에는 베이컨이 곁들여져 있으며 다양한 야채들과 함께 바베큐버거보다 더 큰 사이즈입니다. 그리고 감차칩도 맥도날드, 버거킹에서 먹는 감자칩보다 더 크며 덜 기름져 보이는 모습으로 더 맛있게 튀겨져 있습니다.

시그니처 버거는 8,900원이며 세트 주문시 감자칩, 콜라가 제공됩니다.



 

광명 브로버거 어때보이시나요? 맛은 진짜 일반 수제버거 집보다 더 맛있어서 만족스러운 수제버거 집이였습니다. 고기질도 다르고 야채 상태도 더욱 싱싱하여 씹는맛도 좋았습니다. 맥도날드나 버거킹도 좋아하지만 거기는 야채도 시들시들 해서 요즘은 잘 먹지 않고 있거든요.

고기 패티도 더욱 크고 기본 맥도날드 대비 다 커서 가격대가 비싸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재방문하고 싶은 수제버거집으로 집에서 가까워 수제버거가 먹고 싶으면 이곳으로 바로 달려올 듯 합니다.

 

여기 수제버거집에서 먹으면 광명동굴 할인까지 가능하니 광명동굴 가시는 분들에게는 더욱 괜찮은 조건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케아를 자주 오시는 분들은 왠만한 맛집을 다 가보셨을겁니다. 맛집 투어도 하면서 여러가지 메뉴를 즐겨보세요.

햄버거가 드시고 싶으시다면 광명 역세권 브로버거에 오셔서 드셔보세요. 많은 양과 더불어 맛도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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